초중고생 25% 과체중·비만…정부가 나선다

사회 / 황정원 기자 / 2019-03-15 1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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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강교육 늘리고 체력평가 확대키로

초·중·고등학생 비만율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학생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치료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이  주재하는 2019년 사회관계장관 간담회가 지난 2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무궁화홀에서 열리고 있다. [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사회관계장관 회의에서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19~2023)'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체질량지수(BMI) 기준 비만비율은 2014년 21.8%에서 2015년 22.5%, 2016년 23.7%, 2017년 24.8%, 2018년 25%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정부는 비만 학생에게 체지방 증가·혈압 상승 등 대사증후군 검사를 해 결과를 제공하고, 일선 학교에는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건강체력평가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대상을 늘리고 3학년에게도 권장하기로 했다.

 

U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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