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아이폰 NFC 태그만 대면 결제 끝"

산업 / 김들풀 / 2019-05-15 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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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별도 설치 없이 NFC태그 대면 결제 끝
애플 페이 NFC 태그 서비스 올해 하반기 예정

애플 페이(Apple Pay)가 소형 NFC 태그로 한번에 결제한다.

애플 페이 부문 부사장인 제니퍼 베일리(Jennifer Bailey)는 5월 13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기술자를 위한 이벤트 ‘TRANSACT 컨퍼런스’에서 “애플 페이가 NFC 태그에서 결제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NFC 태그로 애플 페이 지원 단말기를 갖다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된다.


▲ TRANSACT 컨퍼런스에 참석한 iOS용 앱 개발자 스티브 모서. [트위터 사진 캡처]


아이폰은 이미 iOS11에서 NFC에 대응하고 있지만, 현재 애플 페이로 결제하려면 계산대 등에 연결해 사용하는 전용 앱이 설치된 기기가 필요하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 버드(Bird)를 비롯해 어패럴 메이커 ‘보노보스(Bonobos), 주차요금 결제 플랫폼 페이바이폰(PayByPhone) 등이 준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가 주차 스테이션에 놓여있는 전기 스쿠터, 의류 매장에서 옷 태그 등에 아이폰을 대면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페이 NFC 태그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시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6월 3일(현지 시각) 개최되는 애플의 전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

UPI뉴스 / 김들풀 전문기자 itnew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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