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서비스 개발 지원하는 '5G 오픈랩' 판교에도 개소

산업 / 오다인 기자 / 2019-06-11 1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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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G 오픈랩 이어 판교에 두번째 오픈랩 마련
특화 장비 활용한 5G 네트워크 테스트 환경 제공

KT는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5G 오픈랩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5G 오픈랩은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반 개발자가 5G 인프라를 활용해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KT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5G 오픈랩을 개소한 바 있다. 서울 5G 오픈랩은 5G와 관련된 기술 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플랫폼으로 매월 100명 이상의 사업자가 방문하고 있다.

이번 판교 5G 오픈랩 개소를 계기로 KT는 차세대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단말 등 판교의 유망한 스타트업 인프라와 협력해 5G 인프라와 플랫폼이 결합된 창의적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 10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KT 판교 5G 오픈랩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기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조광주 경기도의회 의원,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 박윤영 KT기업사업부문장,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김준근 KT 통합보안플랫폼사업단장. [KT 제공]


판교 5G 오픈랩은 5G 네트워크 특화 장비를 활용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부서별 협업을 지원하고 5G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판교 5G 오픈랩 개소식은 지난 10일 'KT 5G 플랫폼 개발자 컨퍼런스'와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KT 5G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구글, 엔비디아, 오픈랩 참여사들의 개발 사례가 공유됐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KT 5G 오픈랩은 1인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5G 서비스를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G 오픈랩의 이용을 원하는 개발자는 5G 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을 예약하면 된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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