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모차르트 '레퀴엠'

문화 / 이성봉 기자 / 2019-03-13 1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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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
소프라노 강혜정, 알토 백재은, 테너 김범진, 베이스 우경식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선보인다.

 

▲ 윤의중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모차르트 '레퀴엠'. 국립합창단의 롯데콘서트홀 첫 콘서트로 열린다. [국립합창단 제공]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1791년 봄에 의뢰받아 작품에 몰두하던 중, 건강 악화로 그해 12월 사망함에 따라 미완성으로 남은 작품이다. 모차르트 사후에 그의 제자이자 당시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였던 쥐스마이어(Franz Xaver Süssmayr)가 완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레퀴엠은 라틴어로 '안식'을 의미하며, 죽은 이의 넋을 달래는 진혼곡이다. 역사상 다양한 레퀴엠이 작곡됐지만 모차르트의 레퀴엠만큼 후세의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곡은 드물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미완성의 원작을 충실히 재연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1775년 작곡한 참새미사(Mass in C major, K.220 "Sparrow")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혜정, 알토 백재은, 테너 김범진, 베이스 우경식이 출연하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U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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