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몰카 공유 혐의 최종훈 소환 조사 예정

사회 / 김현민 기자 / 2019-03-15 14: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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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체 몰카 사진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유 혐의

그룹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 15일 경찰은 최종훈을 금주 내로 소환해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금주 내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최종훈은 빅뱅 승리, 가수 정준영,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은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SBS에 따르면 2016년 4월 대화방에서 최종훈은 잠든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고 이를 본 허모 씨는 "누구야. 몸매 X좋은"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최종훈은 "어제 있던 그 XXX 입은"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최종훈은 대화방에서 여성의 몸을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 재촉하거나 여성 비하 발언을 반복했고 대화방에 올라온 성관계 동영상도 봤다.

 

▲ 14일 SBS는 최종훈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통해 여성의 몰카 사진을 공유한 내용을 공개했다. [SBS '8 뉴스' 캡처] 

 

최종훈은 3년 전 저지른 음주운전이 뒤늦게 알려져 최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3일 SBS는 최종훈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후 경찰과의 유착을 통해 언론 보도를 무마한 정황이 담긴 2016년 3월경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다음날 FNC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종훈이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밝혔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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