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 '시동'

산업 / 오다인 기자 / 2019-03-12 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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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 쇼케이스 개최
인덕션 라인업, 4종에서 9종으로 대폭 강화
▲ 12일 서울 중구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가 2019년형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2일 서울 중구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동안 삼성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해외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독일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ETM는 1위를,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별 5개 만점을 줬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선 진출 2년 만에 판매액 기준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인덕션 라인업을 기존 4종에서 9종으로 대폭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기술과 더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해 약 80만 대에서 올해 10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구 3개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은 연 평균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 강민구 셰프(오른쪽)가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 제품을 활용해 요리를 하면서 제품의 주요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 가운데 특히 열효율과 안전성이 뛰어난 인덕션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 최대 6800W 또는 7,200W의 강력한 화력 △ 1개 화구를 최대 4분할하거나 조리 도구에 따라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콰트로 플렉스존' △ LED 가상 불꽃 △ 정교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마그네틱 다이얼 등의 독보적인 기능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강민구 셰프가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 제품을 활용해 요리를 하면서 제품의 주요 장점을 선보이는 쿠킹쇼도 진행됐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는 좌우 화구가 모두 '콰트로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총 8개의 쿠킹존에서 각종 조리 도구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또 최대 7200W의 센 화력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전기레인지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강력한 화력에 요리의 맛을 살려주는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인덕션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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