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 "한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서 회담 개최"

국제 / 장기현 기자 / 2019-08-19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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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한중일 회담 직후 열릴 것"
韓 외교부 "한일외교장관회담 아직 조율 중"

한일 외교장관이 21일 베이징(北京)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갈등 국면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일(현지시간) 태국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뉴시스]


로이터통신은 19일 일본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만남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까지 참여하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오는 21일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오후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오는 24일로 다가온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양국 간의 갈등 해소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일 외교장관은 이달 초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만남을 가졌지만, 일본의 무역 보복 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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