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전환기 전 마지막 앨범 발매…"해체 아냐"

연예 / 권라영 기자 / 2019-05-15 1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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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활동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위' 공개

EXID가 두 멤버의 계약 종료에 대해 "해체가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 그룹 EXID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WE(위)'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EXID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위(WE)'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앞서 EXID 소속사 바나나컬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하니, 정화와 5월 말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하니와 정화는 '위' 앨범 활동이 끝난 뒤 새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번 활동이 사실상 마지막 국내 완전체 활동이 아니냐는 예측이 제기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솔지는 이에 대해 "해체가 아니다"면서 "마지막이 아닐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LE 역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5명일 때 EXID를 하고 싶다"면서 "유닛으로는 3인 활동을 할 수는 있지만, 3인의 EXID는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하니는 "다른 선택을 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정화는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는 추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 '위'는 '우리'라는 메시지에 집중했다. 타이틀곡 '미 앤 유(ME&YOU)'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LE는 타이틀곡에 대해 "기존 EXID의 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에 수록된 팬송 '위 아(WE ARE)…'는 멤버들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하니는 "LE가 가사를 다 같이 쓰자고 했다"면서 "가사를 쓰면서 울었다"고 밝혔다. 정화는 "솔지가 너무 많이 울어서 녹음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에 솔지는 "우리 이야기라 더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전환기를 앞둔 EXID는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위'를 공개했으며, 이후 음악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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