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일 별세, 향년 70세…제임스 본드·버즈 목소리 연기

인물 / 김현민 / 2019-07-31 1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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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발인은 8월 2일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향년 7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 31일 성우 박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뉴시스]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박일은 이날 갑작스럽게 별세했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49년생인 고인은 1967년 TBC 공채 3기 성우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1970년 MBC 성우극회 4기 소속으로도 활동했다.


40여 년간 성우로 활동한 그는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미국드라마 'CSI' 시리즈의 길 그리섬(윌리엄 피터슨 분),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버즈 등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달 20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4'의 한국어 더빙에도 참여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8월 2일 아침 8시 15분 엄수 예정이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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