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별세, 향년 87세

인물 / 김현민 / 2019-09-09 1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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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화백 8일 노환으로 타계

시사만화의 거장 김성환 화백이 향년 87로 별세했다.


지난 8일 한국만화가협회는 이날 오후 3시 45분께 김 화백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 지난 8일 한국만화가협회는 이날 김성환 화백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932년 황해도 개성 출생의 김 화백은 만 17세였던 1949년 연합신문에 만화 '멍텅구리'를 연재를 시작하며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인 '고바우 영감'은 1955년 2월 동아일보에서 첫 회를 선보였고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에서 2000년 9월까지 총 1만4139회를 연재했다. 이는 2001년 한국 기네스북에 기록됐고 2013년 등록문화재에 이름을 올렸다.


고인은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 한국만화가협회 고문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 아내 허금자 씨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재생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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