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기 담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11월 첫 방송

연예 / 김현민 / 2019-10-14 1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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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은종건-임현수와 15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
배우 정해인의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편성을 확정했다.

▲ 배우 정해인이 11월 방송되는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통해 생애 첫 단독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나선다. [KBS2 제공]

14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진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며 편성 확정 소식을 전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한국 대표 장수 교양프로그램 KBS1'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일명'걷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정해인은 그간 방송에서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민낯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해인은 사전 미팅 당시 제작진에게"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고 고백하며"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PD가 기획, 출연, 촬영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제작방식을 차용해 정해인이 여행의 모든 부분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기존 여행 예능과 차별을 뒀다. 촬영지인 미국 뉴욕은 정해인이 꼽은 '0순위 여행지'며 여행에 동행하는 배우 은종건과 임현수는 정해인이 직접 섭외한 실제 친구들이다. 여행 과정에서 드러날 정해인의 취향과 세 남자가 선보일 호흡 역시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정해인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욕이 엄청나다. 사전 미팅 당시 메모장에 뉴욕 버킷리스트를 빼곡히 적어와 제작진을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잇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어 "정해인과 친구들이 뉴욕의 현지인들과 호흡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직접 잡은 콘셉트로 뉴욕의 매력에 다가설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해인과 친구들은 현지 촬영을 위해 15일 뉴욕으로 출국하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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