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료 대신 무상서비스"…LG전자, 의류건조기 자발적 리콜

산업 / 온종훈 / 2019-12-18 17:08:09
성능개선 무상서비스 전면 확대조치…"고객에 책임 끝까지 하겠다"
LG전자가 논란의 대상이 된 의류건조기를 전부 리콜하기로 했다.

현재 고객이 요청하면 제공하는 성능 개선 무상서비스를 전면 확대한 조치다.

▲ 누적 145만대 팔린 LG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LG전자 제공]

LG전자는 18일 "의류건조기 결함이나 위해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자발적 리콜을 실시해 고객에 대해 진정성 있게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며 "이번 사안으로 고객에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가 제시한 조정안은 거부했다. 구속력이 있는 조정안이 아닌 데다 품질보증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기 때문에, 위자료가 아닌 전면 무상 리콜을 실시하겠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 여러 경로로 문제가 된 의류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상서비스 조치를 알리고,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이다.

UPI뉴스는 지난 10월 11일 'LG건조기 집단분쟁조정 개시여부 15일 결정' 을 단독 보도하는 등 소비자편익 차원에서 관련 보도를 주도했었다. 

UPI뉴스 / 온종훈 기자 ojh111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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