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미래한국당行…5석 채워 억대 경상보조금 확보

정치 / 남궁소정 / 2020-02-14 13:30:38
정운천 새보수당 탈당계 제출…"자동 탈당 처리"
"망국적 지역장벽 해소…호남권 지지 확보"
5석 확보…약 6억~7억 원의 보조금 수령할 듯
새로운보수당 정운천 의원이 14일 통합신당의 비례전문 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다.

이로써 미래한국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분기 보조금 지급 기한인 이날까지 현역의원 5석(한선교·김성찬·정운천·이종명·조훈현)을 확보해 약 6억~7억 원의 보조금을 타게 됐다.

▲ 박형준(왼쪽)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정운천 통합신당준비위원회 의원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 당명과 당헌 강령을 협의하는 회의에 참석해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한국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운천 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정 의원은 지난 10년간 호남에서 보수의 이름으로 가시밭길을 걸어왔다"며 "미래한국당은 망국적인 지역장벽을 해소하고 정운천 의원을 필두로 호남권 지지세를 더욱 확보함과 동시에 호남에 보수의 뿌리를 내려 명실상부한 전국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초선인 정 의원은 전북 전주을이 지역구다. 정치권에서는 그가 비례대표로 이번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새보수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정 의원이 오늘 11시경 탈당계를 제출했다. 자동 탈당 처리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탈당 사실을 알렸다.

당초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던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은 당적 이동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UPI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

뉴스통신사업 : 문화, 나 00033

인터넷신문 : 서울, 아00850 | 등록일 : 2009년 5월 6일

대표 : 박성수 | 편집인 : 류영현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장한별

대표전화 : 02-7307-114

email: go@upinews.kr

© UPI뉴스 ALL RIGHTS RESERVED
The 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 Website is at UP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