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취업 발판' 소프트웨어 교육 비대면 수료식 진행

산업 / 임민철 / 2020-06-24 15:01:31
"코로나 상황 고려…현장 50명·전국 250명 온라인 연결"
교육 프로그램, 1·2기 선발 1000명 중 530명 취업 성과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2기 교육생들이 올해 1월 대전 교육센터에서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개발 실습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중계 카메라와 대형 디스플레이로 현장에 참석한 교육생, 관계자와 온라인상의 교육생들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 교육생은 약 50명으로 최소화했다"며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 교육생 250여 명을 온라인으로 양방향 연결하는 '언택트' 수료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에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1년간 교육을 받은 SSAFY 1기 교육생 500명 중 35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작년 7월부터 교육을 받은 2기 교육생 500명 중 180여 명이 네이버, 카카오, SK주식회사 C&C, 신세계아이앤씨, 현대오토에버, 신한은행, 삼성전자 등 IT·통신·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SSAFY 2기 수료식 현장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평가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삼성전자 대표이사상 시상이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광주 교육센터의 공현아 씨는 "경영학 전공이어서 소프트웨어를 몰랐는데, 지금은 논리적 사고를 갖춘 개발자가 됐다"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계속 개발자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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