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재즈, 와인 한잔의 위로…로운 아뜨리움, '갤러리 콘서트(Jazz)'

문화 / 장한별 / 2020-07-28 10:57:53
오는 30일 7시30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
와인과 재즈, 그리고 미술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복합문화예술공간 로운 아뜨리움은 '갤러리 콘서트(Jazz)'를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콘서트는 최해숙 교수의 '소믈리에 와인 강의'로 시작된다. 와인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강의 후에는 까나페와 함께 와인을 시음을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재즈를 통해 위로 받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재즈 보컬리스트 나나, 피아니스트 이미영, 드러머 임주헌, 콘트라베이스 김성수로 구성된 'Nana and Jazz Quartet'가 스윙 장르의 'Comes Love'부터 영화 써니의 OST로 유명한 'Sunny', 친숙한 재즈곡 'Fly me to the moon', 'Besame Mucho' 등의 곡을 통해 재즈만의 특별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송재윤 작가의 '관계展-성숙해졌기에 할 수 있었던 시작' 개인전에서는 관계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드리핑(dripping) 기법을 사용해 흰색이 가지고 있는 '시작'이라는 상징성을 작품에 투영한다. 관계와 가족에 대한 그의 시각이 기존 작품의 전개과정을 거쳐 다시 '시작'이라는 관점으로 나아간 것은 주제에 대한 그의 고찰이 성숙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저마다의 관계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로운 아뜨리움 이광현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소규모 기획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현실의 무거운 마음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공연에 함께 동참 해준 예술가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갤러리 콘서트(Jazz)는 미술과 음악의 만남 속 와인 한 잔의 위로를 통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러리 콘서트(Jazz)는 전석 5만 원(양천구 지역주민 및 커플에 한하여 할인 판매가 50%)이다. 로운 아뜨리움 예약실을 통해 예매문의가 가능하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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