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40.8%·민주 31.4%…서울민심 등 돌렸다

정치 / 주영민 / 2020-07-31 19:52:38
전국 정당지지도 민주 37.9%·통합 32.6%…민주 우세
서울 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통합당이 민주당을 앞선 것은 43주 만이다.

▲미래통합당 로고. [미래통합당 홈페이지 캡처]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7~29일 3일 동안 진행한 서울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통합당이 40.8%로 민주당(31.4%) 보다 9.4% 포인트 앞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10월 2주차 조사에서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33.8%를 기록해 오차 범위 안에서 민주당(32.5%)을 앞선 이후 43주 만이다.

10월 3주차 민주당 40.0%, 통합당 35.7%를 기록한 이후 42주 동안 '민주당 우위'가 이어졌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민주당의 행정수도 이전 공론화 과정에서 나온 이해찬 대표의 "서울은 천박한 도시" 발언 등이 정당지지도 역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전국단위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민주당이 37.9%로 통합당(32.6%)보다 5.3% 포인트 앞섰다. 정의당 4.5%, 열린민주당3.9%, 국민의당3.4%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U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upinews.kr


[ⓒ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UPI뉴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

뉴스통신사업 : 문화, 나 00033

인터넷신문 : 서울, 아00850 | 등록일 : 2009년 5월 6일

대표 : 박성수 | 편집인 : 류영현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장한별

대표전화 : 02-7307-114

email: go@upinews.kr

© UPI뉴스 ALL RIGHTS RESERVED
The 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 Website is at UP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