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해외유입 23명

사회 / 장한별 / 2020-08-01 14:01:01
지역감염 8명…누적확진자 1만4336명
사망자 301명…격리해제 1만3233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만433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원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례적으로 113명까지 치솟았다. 이후로는 일별로 58명→25명→28명→48명→18명→36명→31명을 나타내며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 지난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이동하고있다. [뉴시스]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지역사회 내 감염은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4명은 경기(2명)와 부산·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유입된 국가는 이라크가 14명으로 가장 많다. 이라크 외 유입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러시아·파키스탄·베트남··폴란드·브라질·세네갈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8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 5명, 서울 2명 등 수도권이 7명이다. 나머지 1명은 경북에서 나왔다. 구체적인 지역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강원도 홍천의 야외 캠핑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9명으로 늘었다.

이 캠핑장에서는 지난 24∼26일 2박 3일간 여섯 가족(부부와 자녀 1명씩) 총 18명이 모임을 가졌는데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과 강원도 속초 거주 세 가족 6명이 확진된 데 이어 31일 경기도 김포에 사는 다른 한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밖에 서울 강서구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와 강남구 부동산 관련 회사 '유환 DnC'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검역 제외)과 지역발생을 합치면 서울 2명, 경기 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현재까지 301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0명 늘어 1만3233명이 됐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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