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빠진 아이폰12, 가격은 인상…국내 출고가 얼마?

산업 / 이민재 / 2020-09-21 10:52:39
5G 부품 등 탑재로 전작보다 50달러 비싸질듯
아이폰12, 국내 출고가 100만 원 이상 전망

출시를 앞둔 아이폰12의 가격이 전작보다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12의 가격이 전작보다 50달러(약 6만 원) 오른 749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외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서 예상한 아이폰12 시리즈 디자인. [폰아레나 제공]


전작인 아이폰11의 출고가는 699달러부터 시작됐으며, 국내 출고가는 99만 원부터였다. 환율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아이폰12의 국내 출고가는 100만 원 이상이 될 수 있는 셈이다.

가격 인상 요인으로는 5G 부품과 OLED 등이 탑재 등이 꼽힌다. 아이폰12는 애플이 출시하는 첫 5G 스마트폰이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2의 가격 인상에 대해 "5G 부품과 OLED 디스플레이로 인해 50달러가 더 비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이 올랐지만 구성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아이폰12에 전작과 달리 충전기와 이어폰 등을 포함하지 않고 20W 충전기는 별도 판매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15일 진행된 온라인 공개 행사에서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애플워치 기본 구성품에서 USB 충전기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공개될 아이폰12 역시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중순 사이 아이폰12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2012 9 행사를 통해 신형 아이폰을 공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공급 차질 등으로 신형 아이폰 공개 시점이 지연됐다.

IT전문매체인 기즈모 차이나는 20일 "애플이 아이폰12 생산 지연 기간을 몇 달에서 몇 주 단위로 줄였고 일부 아이폰12 모델의 최종 조립이 10월 초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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