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에 'C형 간염 바이러스 연구' 美·英 학자 3명

문화 / 박지은 / 2020-10-05 20:13:12
하비 올터·마이클 호턴·찰스 라이스 공동 수상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이 하비 올터 미국 국립보건원(NIH) 부소장과 마이클 호턴 캐나다 앨버타대 교수, 찰스 라이스 미국 록펠러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 2020년 생리의학상 수상자 하비 올터 미국 국립보건원(NIH) 부소장(왼쪽부터), 마이클 호턴 캐나다 앨버타대 교수, 찰스 라이스 미국 록펠러대 교수. [노벨위원회 제공]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간경변과 간암을 일으키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무엇보다 이들의 노력으로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으로 설명되지 않는 만성 간염의 나머지 사례의 원인이 밝혀졌고, 결과적으로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한 혈액 검사와 신약을 가능하게 했다"며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은 바이러스성 질병과의 전쟁에서 획기적 성과다"고 평가했다.

상금은 1000만 크로나(약 12억7600만 원)로 세 사람이 나눠 갖는다. 매년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대신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상을 받는 장면을 TV로 중계한다.

U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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