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5일 밤부터 강추위 찾아든다…주말 오후엔 눈폭탄

사회 / 박지은 / 2021-01-15 19:35:27
18일까지 최대 15cm 폭설…"월요일 출근길 조심"
15일 밤부터 날씨가 다시 급격히 추워지면서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16일 밤부터 한반도 남쪽 지역에서 눈이 시작돼 18일까지 많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 폭설이 내리고 있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상동에 눈사람이 만들어져 있다.[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히며 17일 오후부터 18일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15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토요일인 16일 아침 기온은 15일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7도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영하 10도 내외,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은 영하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17일은 더 추워진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6~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4도로 예상된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6일 밤부터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17일 오전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부, 제주도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17일 오후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내륙지역까지 눈이 확대될 전망이다. 눈은 18일 오전 충남과 전북까지 확대됐다가, 18일 낮 남부지방부터 서서히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는 5~10㎝, 수도권과 그 밖의 눈이 내리는 지역은 2~7㎝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최대 15㎝가 넘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예보관은 "월요일 출근길에는 눈이 강하게 내리거나 밤부터 쌓여있던 눈으로 인해 미끄러운 지역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U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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