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음성으로 판정됐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검찰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당시 동행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밀접 접촉자로 분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이 지병인 허리 디스크 등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주기적으로 찾은 점을 볼 때 격리 역시 같은 병원에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지난 18~19일 실시한 전 직원의 주기적인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19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 당시 동행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밀접 접촉자로 분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이 지병인 허리 디스크 등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주기적으로 찾은 점을 볼 때 격리 역시 같은 병원에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지난 18~19일 실시한 전 직원의 주기적인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19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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