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전처·아들과 카톡 공개 "양육비 지급 위해 노력중"

연예 / 김지원 / 2021-02-23 10:39:21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며 "이혼 후 양육비 지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뉴시스]

김동성은 23일 연인인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드파더스#양육비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잘못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와 함께 전처, 아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김동성이 "아빠 집에서 같이 살래?"라고 묻자 아들은 "나중에 생각할게. 나도 엄마 계속 집에 안 오면 아빠랑 살려고"라고 답했다. 김동성이 "잘 생각해보고 빨리 결정하자. 아빠가 너무 걱정이 된다"고 하자 아들은 "알았어. 누나 교회 갈 때 지하철 타고 가. 그 이유는 엄마가 그 남자가 운전해서 누나가 싫어서 지하철 타고 가"라고 답했다.

김동성은 지난 22일 연인 인민정 씨의 SNS에 전처 오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메시지에는 오 씨가 "너는 참고있는 나한테 왜 XX이야 진짜. 미팅 같은 소리하고 있네. 장시호 상간녀 기사 내보낼테니 그런 줄 알아"라며 "양육비 안 주면 끝까지 받아낸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김동성과 연인 인민정 씨는 지난 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300만 원을 벌어 200만 원을 꼬박 보내줬다"며 배드파더스 논란에 해명했다. 방송 직후 그의 전처 오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300만 원 중 200만 원을 줬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재혼은 너무 축하하지만 방송엔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코로나19 여파와 연금 박탈 등으로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었던 사정을 알리며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료를 선지급 받아 밀린 양육비 1000만 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또 김동성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전처와의 이혼은 신뢰와 믿음이 깨졌기 때문"이라며 "오 씨가 주장한 서울대 음대 학력은 허위였으나 이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아서 신뢰가 깨졌고 파국을 맞게 됐다"며 파경의 원인을 오 씨에게 돌렸다.

하지만 앞서 법원은 장시호와 김동성의 가정 파탄 행위를 인정해 장시호가 오 씨에게 7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김동성은 2018년 12월 14년 간 결혼 생활을 해온 오 씨와 이혼했다. 지난달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연인 인민정 씨와 재혼을 준비하는 콘셉트로 출연했다가 대중에게 뭇매를 맞았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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