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에도 현역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복제 반려견

/ 강이리 / 2019-08-17 1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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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이자 여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희수(喜壽 ·77세)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지금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미국 영화전문매체 워크플러스에 따르면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지난달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었다. 이때 무대에 오른 반려견 3마리는 바브라가 14년간 키워온 사만다의 복제견과 그 친척이다.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인스타그램 캡처


바브라가 애지중지 키우던 사만다는 마다가스카르 출신 희귀 견종이다. 바브라는 친구가 복제견을 주문하는 것을 보고 사만다가 죽기 전, 수의사에게 의뢰해 구강점막과 피부세포를 채취해 보관해 왔다. 그리고 2017년 텍사스의 동물 복제 전문 회사 '비아젠 펫'으로 보내서 새로운 복재견 사만다를 갖게 됐다.

바브라는 "복제견 성공 여부는 미지수였기 때문에 기다리는 기간 불안하고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서 2마리의 개를 입양했다"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복제견은 성공했다. 바브라는 5마리를 키우는 것이 부담이 돼 이미 입양한 개 한마리와 복제견 한마리를 각각 친구에게 양도했다.


콘서트를 위해 영국으로 간 바브라는 반려견들과 함께 1만 마일(약 1만 6093km) 비행을 해야했다. 그리고 반려견 3마리를 유모차에 태우고 같이 무대에 올랐다. 호텔에서는 개들의 침대에 특별 계단을 설치했다.


바브라는 콘서트가 끝나자 프랑스 남부 휴양지 생 트로페에서 반려견들과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UPI뉴스 / 강이리 기자 kylie@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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