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도미니카 신규법인 공장 가동…"7000만불 수출 전진기지"

산업 / 이종화 / 2021-01-20 15:08:22
국내 대표적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최신 설비의 26개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간 3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담당하게 될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아상역 도미니카 법인은 '현지화'를 모토로 하는 신규 생산법인으로, 공장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의 관리자들을 현지인 경력자로 채용해 현지화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최신 설비의 26개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간 3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담당하게 될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세아상역 제공]


또한, 도미니카 법인은 '자동화'의 선두에 있는 법인으로 공장은 제품 생산의 효율을 높이고 안정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 재단기(AUTOCAM), 자동 밑단 해밍기(AUTO HEMMING), 자동 포켓 달이기(AUTO POCKET) 등 자동화 기계설비 구매 및 생산관리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도입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췄다.

더불어 친환경 설비(소각 보일러, 워터 쿨링 시스템, LED 등)를 통해 근로자들의 작업 조건과 현지 환경 배려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세아상역 도미니카 김상윤 법인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중미 카리브해 국가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새로운 생산기지인 세아-도미니카 법인을 가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공장장 체제 생산활동과 최신 자동화 기계 도입 등 도전을 통해 또 다른 10년을 앞서가는 해외법인의 선두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는 세아상역은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트랜드 중 하나인 '니어쇼어링(Nearshoring)'에 발 빠르게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도미니카 생산공장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내년 2공장까지 순조롭게 가동될 경우, 연간 7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한 전진기지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을 거듭해온 국내 대표적인 의류수출 기업이다. 과테말라 생산기지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전세계 10여개 국에서 6만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의류 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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