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댄스 동호회 9명 '확진'…백신 접종 40대는 숨져

전국 / 김성진 / 2021-05-13 15:08:34
전날 오후 5시 이후 13일 오후 1시30분 기준 24명 추가 확진
전날 백신 이상반응신고 19건…AZ접종 다른 1명은 과민반응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24명 추가됐다. 

▲ 지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한 의료인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뉴시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3명, 이날 오전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3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9명은 수영구의 한 댄스 동호회 회원들이다. 전날 지표 환자가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확진됐고, 접촉자 20명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8명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이 동호회가 이용한 연습실 출입명부에는 80여 명의 이용자가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도 2건 발생했다. 부산 5316번, 5321번은 경남 김해시 확진자들의 지인이다.

또 다른 5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나머지 8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유치원생 1명과 초등생 1명도 포함돼 있어,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와 유치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3144명이 백신 예방접종한 가운데 이상 반응 신고가 19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는 40대가 백신 접종 후 숨졌다는 신고에 따라, 보건당국이 백신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또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50대 1명은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를 보이다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U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upinews.kr


[ⓒ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UPI뉴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뉴스통신사업 : 문화, 나 00033

인터넷신문 : 서울, 아00850 | 등록일 : 2009년 5월 6일

대표 : 김강석 | 편집인 : 류영현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장한별

대표전화 : 02-7307-114

email: go@upinews.kr

© UPI뉴스 ALL RIGHTS RESERVED
The 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 Website is at UP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