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8년까지 산업단지 27곳 조성...일자리 7만개 창출

전국 / 안경환 / 2021-05-13 17:55:5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내년부터 순차 준공

경기 용인시는 2028년까지 관내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 760만㎡를 순차적으로 조성, 일자리 7만3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먼저 SK하이닉스와 50여개의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하게 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서 3만1000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용인시 제공]


또 오는 2028년까지는 용인 GTX역을 중심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에 44만㎡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시티 내 자족 용지에 첨단지식·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 일자리 1만5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가 지난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84만㎡에 조성한 시의 첫 공공산단인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서도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4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곳에는 현재까지 41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78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말 준공을 완료한 패키징 산업단지를 비롯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일바이오·농서·통삼·지곡·송문·ICT밸리 등 6개 민간 산단에서도 3700명 이상의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에 원삼·완장·SG패션밸리·제일 등 4개 산단, 2023년에 죽능·스마트-e·통삼2·백암·일양·히포·구성티나 등 7개 산단, 2024년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바이오밸리·용천·기흥힉스·연세의료복합·원삼(확장)·한림제약 등 7개 산단이 각각 추가 조성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제외한 이들 17곳 민간 산단에서 예상되는 신규 일자리는 2만2180개 규모다.


시는 이와 함께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원 29만㎡에 조성되는 제2용인테크노밸리에서도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은 서울 근교에 입지한데다 교통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까지 있어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까지 더해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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