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서' 전국 대부분 폭염…38도 넘는 곳도

사회 / 권라영 / 2021-07-22 12:21:54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야외활동 자제해야
절기상 가장 더운 '대서'인 22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살 아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날 밤에 남동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울 등 대도시, 해안지역, 제주도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 이상, 체감온도 34℃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35℃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38℃ 이상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실외 작업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강원영서중·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제주도는 바람이 평균풍속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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