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멈춰"…'특별여행주의보' 내달 13일 연장

사회 / 김명일 / 2021-10-13 14:51:47
한국 국민의 해외여행을 제한하는 특별여행주의보가 한 차례 더 연장된다.

▲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외교부는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을 대상으로 9월 14일-10월 13일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1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경보 순위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와 3단계(철수권고) 사이로,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한다.

지난해 3월 첫 발령됐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전세계적으로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현재까지 연장되어왔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기간 동안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해줄 것을 권고했다.

베트남이 이번 달부터 남서쪽 해상에 위치한 푸꾸옥섬에 외국인 관광객 입도를 허용을 발표하고, 싱가포르에도 한국 여행객의 방문길이 열리자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와 집단 면역 달성 및 국내 '일상회복'이 전제 조건이라는 지적에 따라, 당국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김명일 기자 terry@upinews.kr


[ⓒ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UPI뉴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뉴스통신사업 : 문화, 나 00033

인터넷신문 : 서울, 아00850 | 등록일 : 2009년 5월 6일

대표 : 김강석 | 편집인 : 류순열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장한별

대표전화 : 02-7307-114

email: go@upinews.kr

© UPI뉴스 ALL RIGHTS RESERVED
The 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 Website is at UP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