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3.6%, 이재명 30.4%…'박빙'으로 좁혀지는 빅2

정치 / 곽미령 / 2021-11-23 22:03:30
여야 대선후보 빅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 구도로 좁혀지는 흐름이다. 두자릿수 차이로 앞서가던 윤 후보의 지지율이 내려가면서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른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후보별 선호도는 윤석열 33.6%, 이재명 30.4%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5%,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8%였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이재명 후보가, 60대 이상에선 윤석열 후보가 압도하는 모양새다. 60대 이상에서 윤 후보는 55.3%, 이 후보는 18.7%였고 40대에선 이 후보가 46.2%, 윤 후보가 20.7%였다.

▲ 대선후보별 지지도 [넥스트리서치]

20∼30대에선 두 후보가 접전 양상이었는데 20대(18세 이상) 표심이 특히 눈길을 끈다. 20대는 60대 이상 다음으로 정권교체 여론이 높으면서도 빅2 후보 지지율은 모두 다른 연령층에 비해 낮았다. 이재명 18.0%, 윤석열 16.4%로 두 후보 모두 10%대를 뛰어넘지 못했다. 20대 정권교체 여론은 56.7%에 달했다. 전체 여론은 정권재창출 35.9%, 정권교체 53.7%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40.6%, 부정 54.4%,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1.3%, 더불어민주당 28.6%, 국민의당 3.4%, 정의당 3.2%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무작위 전화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넥스트리서치는 밝혔다. 조사대상은 성·연령·지역별로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20.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U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upinews.kr


[ⓒ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핫이슈

UPI뉴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뉴스통신사업 : 문화, 나 00033

인터넷신문 : 서울, 아00850 | 등록일 : 2009년 5월 6일

대표 : 김강석 | 편집인 : 류순열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장한별

대표전화 : 02-7307-114

email: go@upinews.kr

© UPI뉴스 ALL RIGHTS RESERVED
The United Press International, Inc. Website is at UPI.com